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개인처신 문제 (문단 편집) ===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불참 === 2015년 11월 26일에 건강을 이유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불참했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헌화하였으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 앞 뜰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로 진행되는 영결식에는 대통령 주치의인 서창석 [[서울대병원]] 교수의 권고로 불참했다. 박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이 감소'''한 상태이며, 안정이 필요한데 오늘 같은 '''추운 날씨에 1시간 30분 동안 실외에 있기에는 무리'''[* 정작 어린이 합창단은 [[코트]]도 못 입고 대기해서 또 빈축을 샀다.]라는 얘기다. 최근 고열과 인후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보여 운구차가 떠나는 8분 동안 지켜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최초로 국가장 영결식에 불참한 현직 대통령''''이 되었다. 이때 [[김영삼]]의 장남 김은철은 아픈 몸을 이끌고 [[중절모]]와 [[선글라스]]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고인의 [[장남]]과 생전 남남을 비교하긴 무리가 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이 개인사를 이유로 결석했다는 사실 자체를 비난했다. 전직 대통령의 국가장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 자체가 무례다. 아무리 사이가 나빴어도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이었으며, 국민들이 찍은 사람이었다. 당연히 예우할 존재다.[* 문재인 대통령도 외교 일정으로 인해 [[노태우]]의 조문은 물론 영결식 참석조차도 하지 못했다. 10월 27일 오후에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이날 저녁에는 동아시아 화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며, 다음날인 28일에는 유럽 순방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쪽은 공적 업무 때문에 불참한데다 최대한 예우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조용히 넘어간 듯 하다.] [[미국]]에서도 현직자는 전직자에게 무척 깍듯이 대한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권좌에서 쫓겨나 듯이 사임한 [[리처드 닉슨]]이 1994년에 사망했을 때, 공화당과 민주당 전현직 대통령(당시 [[빌 클린턴]] 재임기)이 모두 장례식에 가서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참고로 박근혜는 안 그래도 그간 잦은 출국으로 무슨 여행 다니냐고 욕을 들었는데, 영결식이 끝난 지 '''겨우 사흘 만인''' 2015년 11월 29일에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기후회의 참석으로 출국]][* 사실 이 기후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거긴 했다. [[교토 의정서]](COP3) 체제가 끝나면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하는 자리였기 때문. 그런데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하는 BAU 대비 목표 제시를 하여 욕을 더럽게 얻어먹었으며, 국가 위상에 맞지 않다는 말도 많이 나왔다. COP21는 [[세계학생에너지컨퍼런스]] 등 여러 단체에서 공론화되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하면서 '영결식 갈 힘은 없는데 [[여행]] 갈 힘은 있다'고 또 까였다.[* 애초 COP21가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졌는데, 이곳에서도 열심히 일 할 사람이면 평소에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며, 설령 영결식 갈 힘 없다 하더라도 어떻게든 갔을 가능성이 크다. 일 열심히 할 정도면 기본적인 건 지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발인식에도 또 참여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